부동산규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용산 토지거래허가구역, 과연 부동산 안정화 성공할까? 최근 서울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와 용산구가 다시 한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또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는 단어 자체가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간단히 말하면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관할 구청에서 거래 목적이 투기가 아니라 실제로 사용할 목적이라는 점을 확인받아야 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상승해온 강남권과 용산 지역의 부동산 시장 열기를 잠재우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강남 지역과 용산구는 오래전부터 서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우수한 학군, 편리한 교통,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죠. 그러다 보니, 이.. 더보기 서울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규제 지역을 의미합니다. 주택의 경우, 일정 규모 이상(주거지역 18㎡, 상업지역 20㎡ 등)의 부동산을 거래할 때 실수요 목적이어야 하며, 2년 이상 실거주해야 합니다. 이 규제는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 어떤 지역이 해제되었나? 2020년 6월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던 서울 강남 4개지역에 대해 일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해제 대상에는 강남구, 송파구등 핵심지역이 포함되어 있으나 GBC 인근 재건축 아파트 14곳과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대한 규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